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호평 속 막내려
김선영 2023. 8. 16. 14:31
제주 소재 테디벨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치뤄진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13일 막을 내렸다.
두산건설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한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지난 13일 이예원의 역전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월 KLPGA구단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은 개최 첫해부터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의 KLPGA 메이저급 상금을 걸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선수 5명(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A))과 상반기 상금랭킹 20위권 선수들을 포함한 총 120명이 출전했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개최 첫 해부터 완벽한 준비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두산건설 측은 '앞으로도 소속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연간 버디기록 수에 따라 기금 적립 등 다양한 골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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