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사회조사’…8월 17일~9월 20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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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종합분석 등을 거쳐 올해 연말에 공표 예정이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대구시의 현재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지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정책 개발 및 평가, 대학·연구원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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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사회조사는 2011년에 처음 실시돼 올해는 제13회차가 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선정된 9000가구이고, 15세 이상의 시민이 해당된다. 조사대상 인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1만600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웰빙, 소득·소비, 교육·훈련, 주거·교통 등 6개 부문 48개 항목이며, 각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와 불만족 이유, 개선과제 등에 대한 문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경험이 풍부한 15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35일간의 충분한 조사 기간을 확보해 조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종합분석 등을 거쳐 올해 연말에 공표 예정이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대구시의 현재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지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정책 개발 및 평가, 대학·연구원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는 성실한 응답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사회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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