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카드사 순이익 전년 대비 13% 감소...연체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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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1조 4,1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75억 원, 1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드사의 연체율은 1.58%로 지난해 말보다 0.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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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1조 4,1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75억 원, 1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이용액은 증가했지만, 고금리에 조달비용이 오르면서 이자비용과 대손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드사의 연체율은 1.58%로 지난해 말보다 0.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지난 6월 말 기준 106.4%로 모든 카드사가 100%를 넘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하반기 대내외 금융 환경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해 카드사들에 부실채권 매각, 채무 재조정 등을 통한 자산 건전성 관리를 지도할 방침입니다.
또, 여신전문채권 발행 시장과 카드사 유동성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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