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서은숙 체제 1년…총선 승리 다짐

박채오 기자 2023. 8. 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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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서은숙 시당위원장 체제 출범 1년을 맞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은 16일 오후 4시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과 국민의힘 지지율 저하에 따른 반사이익이 아니라 부산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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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서은숙 시당위원장 체제 출범 1년을 맞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은 16일 오후 4시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단은 이어 김해 봉하마을에서 1박 2일 동안 워크숍을 갖고 부산의 주요 현안과 지역별 공약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역위원장들은 특히 워크숍을 통해 총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선거 승리를 위한 시당과 지역위원회 차원의 대응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서은숙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시당대회를 통해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중앙당 최고위원에도 선임돼 부산시당을 이끌고 있다.

서은숙호 부산시당은 지난 1년 동안 당원과 지지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받들 수 있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정치권에 바라는 부산 시민의 요구를 시당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일선 지역위원회 별로 '위대한 부산시민 10만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과 국민의힘 지지율 저하에 따른 반사이익이 아니라 부산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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