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엑소 첸 10월 늦깎이 결혼식

그룹 엑소의 첸이 16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엔터뉴스팀 기자 2022.11.16

엑소 멤버 첸이 10월 결혼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 올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첸은 2020년 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 해 4월 득녀했다. 군 복무 중이었던 지난해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3개월 뒤인 2022년 4월 전역했다.

혼인신고를 한 후 아내와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던 상태. 3년 만에 늦깎이 결혼을 하게 됐다.

첸은 지난달 엑소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했다. 17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