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제주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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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심화컨설팅 사업은 의료 해외진출이나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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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심화컨설팅 사업은 의료 해외진출이나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KMI는 지난 3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전국 8번째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면서 ‘제주센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프로젝트’로 이번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KMI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가별 특화된 검진 서비스를 구성해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홍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킥오프 미팅이 열렸으며, 14일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홍현아 해외전략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심화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병일 내추럴라이너 대표를 대표 컨설턴트로, 이화여대 의료원 김상협 팀장, 동탄제일병원 정도영 부원장, 한가비의 사윤겸 대표 등이 참여한다.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국제의료심화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KMI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앞으로 한국형 스마트 검진센터 모델의 세계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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