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감축저지 충북대책위 "교사정원 확대, 정규교원 확보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교원단체와 예비 교사 등으로 구성된 교원감축저지충북대책위는 16일 "충북교육청은 학생지원과 교육 활동보호를 위해 교사 정원을 확대하고 정규 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정원 감축은 학교 현장의 노동조건을 악화시켜 교직 회피와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교원단체와 예비 교사 등으로 구성된 교원감축저지충북대책위는 16일 "충북교육청은 학생지원과 교육 활동보호를 위해 교사 정원을 확대하고 정규 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 정원 감축은 학교 현장의 노동조건을 악화시켜 교직 회피와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4년도 충북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 26명, 중등 132명으로 역대급 감축을 예고했다"면서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가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교직 이탈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도 정원 감축과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계획을 보면 충북에 배정된 유치원, 초·중, 특수 교사 선발인원은 182명이다.
지난해 441명에 견줘 259명(58.7%)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