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국체전 준비,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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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양대 체전이 15년 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 국민 축제장으로 만들자"며 "이를 위해 모든 실국과 전 직원이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나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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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열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4만여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대 체전이 15년 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 국민 축제장으로 만들자"며 "이를 위해 모든 실국과 전 직원이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나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뿐 아니라 시군, 체육회, 유관기관과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 실행할 수 있는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해야 한다"며 "지난해 체전에 참여했던 선수와 임원들의 경험을 잘 들어 시행착오 없이 원활하게 대회를 운영토록 하자"고 독려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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