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시민단체, 교육활동 보호 위한 교사 정원 확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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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감축저지충북대책위 등 충북지역 5개 교육·시민단체가 학생 교육 지원과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정원 확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사정원 확대하고 정규 교원 확보 △교사정원 확보 없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과밀학급 해소는 기만, 교사정원 확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계획 즉각 추진 △학생 지원과 교육 활동 보호 위해 교사정원 확보확보 △충북교육청은 교사 수급정책 수립 위한 협의기구 구성 △학교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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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교원감축저지충북대책위 등 충북지역 5개 교육·시민단체가 학생 교육 지원과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정원 확보를 촉구했다.(뉴스1 8월9일 보도 참조)
이들은 16일 오후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교육청은 2024 신규교사 선발예정 인원을 발표하면서 역대 최고의 감축률을 보여줬다"며 "교육정책이 제대로 펼쳐지기 위해서는 인력충원은 필수적이고 기본적이며, 교사정원 확보 없이 과밀학급 해결과 작은 학교 활성화 정책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이어 "경제 논리가 우선된 교원 정책은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더욱 훼손할 것이 분명하다"며 "지금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과 이에 부합하는 중장기적 교원 수급정책 마련, 과감한 인력과 재정 투자의 적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사정원 확대하고 정규 교원 확보 △교사정원 확보 없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과밀학급 해소는 기만, 교사정원 확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계획 즉각 추진 △학생 지원과 교육 활동 보호 위해 교사정원 확보확보 △충북교육청은 교사 수급정책 수립 위한 협의기구 구성 △학교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교원감축저지충북대책위(공동대표 송상호), 전교조충북지부(지부장 강창수), 충북교육연대(공동대표 홍성학), 청주교대총학생회(회장 전희동), 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대표 박수현) 등이 참여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9일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을 발표하면서 유치원은 10명(전년 17명), 초등은 26명(전년 80명), 중등 132명(전년 332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사상 최대 감축률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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