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W 교육플랫폼 '엔트리' 가입 400만 돌파

김성태 기자 2023. 8. 16.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재단인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SW)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매달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엔트리를 이용하고 있으며 50만 건 이상의 작품이 창작되고 있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엔트리는 양질의 SW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록으로 프로그래밍 원리 학습
매달 100만 명 이상 이용
[서울경제]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재단인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SW)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창작물 수도 올해 들어 3000만 건을 돌파했다.

엔트리는 블록을 쌓듯이 프로그래밍 명령어를 조합하는 '블록 코딩'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형식의 작품을 창작하며 프로그래밍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13년 10월 출범한 뒤 2018년 초·중학교의 정규 과목으로 채택돼 교과서까지 등재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매달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엔트리를 이용하고 있으며 50만 건 이상의 작품이 창작되고 있다.

엔트리는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역사가 담긴 기념 페이지를 공개했다. 내달에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엔트리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EDC 2023'을 개최한다. 네이버는 교육 소외 계층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엔트리는 양질의 SW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