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관·단체, 충남도에 수해복구 성금 1억4천여만원 기탁

김소연 2023. 8.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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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관·단체가 16일 수해복구 성금 총 1억4천200만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기관별 기부금 규모는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5천100만원, 대한간호협회·충남간호사회 1천500만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1천250만원 등이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충남 4개 의약단체연합(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충남치과의사회·충남한의사회·충남약사회)이 각각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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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1개 기관·단체가 16일 수해복구 성금 총 1억4천200만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기관별 기부금 규모는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5천100만원, 대한간호협회·충남간호사회 1천500만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1천250만원 등이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충남 4개 의약단체연합(충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충남치과의사회·충남한의사회·충남약사회)이 각각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와 클로엔성형외과가 500만원씩,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가 350만원을 기부했다.

대학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의 생필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여러 기관·단체의 응원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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