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합기도총협회, '2023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 한마당'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총협회는 대한민국 무도의 대통합과 한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3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한마당'을 오는 9월 17일 영등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 한마당'은 낙법, 발차기, 호신술, 격파, 품새, 종합단체연무 등 총 9가지 종목에서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합을 벌이는 종합무예 대회로, 8년 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무예 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우승 1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혜택 부여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사단법인 대한합기도총협회는 대한민국 무도의 대통합과 한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3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한마당’을 오는 9월 17일 영등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 한마당’은 낙법, 발차기, 호신술, 격파, 품새, 종합단체연무 등 총 9가지 종목에서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합을 벌이는 종합무예 대회로, 8년 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무예 대회다. 우수지도자에게는 대회장인 김민석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수여하며, 최우수선수 3인에게는 무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지급한다.
대회는 무도 통합단체 소속 수련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혹은 도장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각 부문 1위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특히 길이낙법과 발차기 2개 종목에서는 조별 1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왕중왕전까지 펼치는데, 왕중왕전 우승 시 대회 후원사인 가르시아의 고급 정장 등 추가적인
시상이 제공될 계획이다.
올해에는 10명 이상이 참가하는 도장을 대상으로 경쟁하는 종합시상 부문 1위 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혜택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종합 1위부터 3위까지의 도장에게는 우승컵과 고급 정장 등 다양한 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종목별 순위배점의 기준은 1위(10점), 2위(6점), 3위(3점)이며, 종합단체연무 순위배점 기준은 1위(50점), 2위(40점), 3위(30점), 4위(20점)으로 진행된다. 종합시상은 최종 대회 종료 직후 개인 순위 합산을 통해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대회를 총괄하는 황용의 대한합기도총협회 회장은 “폭우와 폭염 등 유독 힘든 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대회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등포구에서 2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모두가 좀 더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종사 과실 때문…160명 사망한 최악의 비행기 참사[그해 오늘]
-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기술 누설하고 10억챙긴 임원 '철창행'
-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신상 털리자 “그 교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발끈
- “극우뇌 아이, 라면·피자 먹여라” ADHD 치료, 진짜 가능할까?
- 美 리벤지 포르노 "1조6000억 배상하라"...한국과 비교하니
- 남녀 3명이 마약하러 모텔에 모였다…20대 여성 숨져
-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하세요” 교사 2명 극단선택, 학교는 나몰라라
- "월세 못내겠다"…美 노숙자 1년새 역대 최대폭 증가
- 광복절에 독도 ‘다케시마’로 쓴 日기상청...서경덕 “도발 대응해야”
- 무신사 솔드아웃, 티켓 서비스 종료…“음악·공연계 의견 무겁게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