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모텔서 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숨져

강보금 2023. 8.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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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쯤 진주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씨는 50대 남성 B씨와 20대 여성 C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기 위해 함께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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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위해 50대 남성·20대 여성 2명 함께 투숙

진주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더팩트DB

[더팩트ㅣ진주=강보금 기자]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쯤 진주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씨는 50대 남성 B씨와 20대 여성 C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기 위해 함께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와 C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했으며, 피의자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요청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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