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서 여성 해치겠다' 예고 글에 경찰 수사

조성우 기자 2023. 8.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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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여성을 해치겠다는 범행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역에서 여성을 해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수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20분께 SNS에 '부산역에서 여성 30명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현재는 삭제됐다.

한편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도 폭발물 테러 예고가 접수돼 경찰이 치안 인력을 강화하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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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전경. 국제신문DB


부산역에서 여성을 해치겠다는 범행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역에서 여성을 해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수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20분께 SNS에 ‘부산역에서 여성 30명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현재는 삭제됐다.

경찰은 새벽 4시부터 부산역 일대에 기동대와 형사 등 40여 명을 배치했으며 부산교통공사도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직 별다른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해당 사안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도 폭발물 테러 예고가 접수돼 경찰이 치안 인력을 강화하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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