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분기 영업이익 139억원…흑자 전환

2023. 8.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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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2분기 듀얼레이다가 탑재된 하이앤드급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국내외에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는 가파른 원부자재 상승의 영향으로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들어 국내외에서 신제품의 인기 및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되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또한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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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CI[팅크웨어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팅크웨어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팅크웨어는 2분기 듀얼레이다가 탑재된 하이앤드급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국내외에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는 가파른 원부자재 상승의 영향으로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들어 국내외에서 신제품의 인기 및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되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또한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2021년부터 BMW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국내에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상장을 준비중에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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