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김정은 기자 2023. 8. 16.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들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2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자가소유자, 아파트거주자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군은 범죄피해 이력 및 재산기준,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총 25가구에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들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200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자가소유자, 아파트거주자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군은 범죄피해 이력 및 재산기준,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총 25가구에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심패키지는 범죄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스마트도어벨, 휴대용긴급벨, 윈도우락, 호신용스프레이) 등이다.

신청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인 가구의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