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공모…최종 9곳 선정

윤난슬 기자 2023. 8.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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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농산물 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진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홍보를 위한 본보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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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농산물 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등 국내 농업기관에서 개발한 과수와 채소, 화훼, 특용작물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작목반과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으면 제외한다.

공모 참여 방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에서 신청 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배단지가 속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곳의 생산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곳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3곳은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5곳은 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여한다.

농진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홍보를 위한 본보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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