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서울 32도

노은지 2023. 8.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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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홍천, 광주와 전남 지역엔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2도 등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엔 무더위가 대도시와 해안 지역에선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에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32도 부산 31도까지 오르겠고, 동풍이 들어오는 강원 동해안은 25도 정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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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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