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부부 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에어비앤비 호스트 됐다

안희정 기자 2023. 8.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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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부부인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에어비앤비 호스팅 소식을 알렸다.

애쉬튼 커쳐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서 에어비앤비와 함께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연다고 밝혔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부부의 비치 하우스는 산타바바라 해변 앞에 위치해 있어, 게스트는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해변가를 따라 자리 잡은 로컬 식당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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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비치 하우스 숙박 기회 열어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할리우드 부부인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에어비앤비 호스팅 소식을 알렸다.

애쉬튼 커쳐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서 에어비앤비와 함께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타바바라는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엘에이에서 약 2시간가량 떨어져 있어 여행객들이 자연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관광지다.

배우 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의 에어비앤비 게스트 하우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부부의 비치 하우스는 산타바바라 해변 앞에 위치해 있어, 게스트는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해변가를 따라 자리 잡은 로컬 식당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인근 산타 이네즈 산을 올라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산타바바라 비치 하우스는 최대 4명의 게스트가 숙박할 수 있어, 아직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한 가족 단위 게스트에게 잊지 못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의 에어비앤비 게스트 하우스 이미지

이번 숙박은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17일 오전 2시)에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에 성공한 최대 네 명의 게스트는 19일 1박 2일 동안 숙박을 하게 되며,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직접 게스트를 맞이한다.

비치 하우스 숙박 기회는 무료이며, 에어비앤비는 이를 기념해 애쉬튼 커쳐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쏜(Thorn)’에 기부금을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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