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신보 ‘틴프레시’, 여름 페스티벌 온 느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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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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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윤은 6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묻자 “진짜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드디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신곡 ‘버블’이 페스티벌 같은 노래라서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보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아이사는 “이번 앨범은 신나는 축제 콘셉트다. 전곡을 다 들어보시면 여름 페스티벌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자신했고, 시은은 “스테이씨만의 장르인 틴프레시가 그대로 담겨 있다. 또 저희들의 차별화된 색깔과 매력까지 담아봤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타이틀곡 ‘버블(Bubble)’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곡으로,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버블’이라는 가사와 함께 터지는 비눗방울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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