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콘텐츠 IP 마켓'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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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해 개최된 콘텐츠 ip 산업전 현장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IP 마켓 2023(Content IP Market 2023)'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2일 23시까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사진=>
선발 기업은 이번 콘텐츠 IP 마켓에 참가해 사전, 현장 비즈매칭 및 통역 지원, 콘퍼런스, 포럼, 세미나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해외 저작권 등록 및 출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호 교류 및 글로벌 사업 확대 기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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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콘텐츠 IP 산업전'과 'IP사업화 상담회' 행사를 통합해 콘텐츠 IP의 영상화와 상품화, 해외 진출 및 이종 산업과의 협업 등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참가기업 선발 기준은 콘텐츠 IP의 기획력과 완성도, 시장 경쟁력, 분야 확장 가능성 등이며 총 70개 내외의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 기업은 이번 콘텐츠 IP 마켓에 참가해 사전, 현장 비즈매칭 및 통역 지원, 콘퍼런스, 포럼, 세미나 등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해외 저작권 등록 및 출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호 교류 및 글로벌 사업 확대 기회를 받는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연계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라이선싱 콘 2023'에서는 국내외 콘텐츠 및 플랫폼 선두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콘텐츠 IP 라이선싱 산업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의 미래 확장 방향성을 제안하는 등 효과적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 열리는 '웹툰 잡 페스타'에서 만화·웹툰 산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작품 전시회, 설명회, 토크콘서트, 1:1 상담 등을 진행해 콘텐츠산업에 종사할 미래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조현래 원장은 "이번 콘텐츠 IP 마켓은 기업부터 해외 바이어, 산업 관계자, 구직자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는 만큼 그 원천이 되는 K-콘텐츠 IP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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