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엑소 첸, 결혼 3년 만 결혼식 올린다

홍혜민 2023. 8.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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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첸이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오는 10월에 올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던 첸은 결혼 발표 3개월 만인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엑소 내 첫 유부남이자 아빠가 됐다.

아내의 혼전 임신과 잇따른 출산 속 결혼식 전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3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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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첸이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 첸이 결혼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오는 10월에 올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던 첸은 결혼 발표 3개월 만인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엑소 내 첫 유부남이자 아빠가 됐다. 지난해 1월에는 군 복무 중 둘째 딸까지 얻으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아내의 혼전 임신과 잇따른 출산 속 결혼식 전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3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현재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첸은 최근 엑소로 컴백해 타이틀 곡 '크림 소다'로 활동을 펼쳤다. 첸은 오는 17일 일본 첫 솔로앨범 '폴라리스(ポラリス / Polaris)'를 발매하고 오는 19일부터 일본 투어를 개최, 활동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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