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두 아이 아빠..엑소 첸, 10월 뒤늦은 결혼식 [공식]

윤성열 기자 2023. 8.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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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엑소 멤버 첸(31·김종대)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월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첸은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지난 3년여 간 치르지 못했던 결혼식을 뒤늦게 준비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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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엑소 첸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엑소 멤버 첸(31·김종대)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월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만인 그해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같은 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2021년 11월 군 복무 중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첸은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지난 3년여 간 치르지 못했던 결혼식을 뒤늦게 준비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으르렁' '중독' '몬스터' '러브샷'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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