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공항 입찰 진행…‘잼버리 후폭풍’ 우려

조경모 2023. 8.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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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서울지방항공청의 입찰이 내일(17) 마무리됩니다.

이번 입찰은 활주로와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5,100억 원 규모의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일괄적으로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다음 달까지 입찰에 응한 사업자를 평가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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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서울지방항공청의 입찰이 내일(17) 마무리됩니다.

이번 입찰은 활주로와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5,100억 원 규모의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일괄적으로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다음 달까지 입찰에 응한 사업자를 평가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6개월 안에 실시계획 승인과 고시 절차가 진행됩니다.

전라북도는 잼버리 파행을 계기로 여권에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추진 경위를 따지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공항 건설에 악영향이 있을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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