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6일 뉴스현장
■ 감사원, 잼버리 감사 준비 착수…행안위 파행
감사원이 '잼버리 부실 운영'에 대한 감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잼버리' 현안질의는 김관영 전북지사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파행했습니다.
■ 윤대통령 "한미일, 확장억제 협의에 열려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확장억제와 관련해 한미일 간 별도의 협의에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북 "월북미군, 망명 의사"…미 "검증 불가"
북한이 지난달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이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검증할 수 없다"며 킹 이병의 귀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하와이 산불 사망 100명 넘어…약탈 피해도
하와이 산불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4명, 수색 완료 지역은 전체 피해 면적의 25%에 불과합니다. 피해 현장에서 약탈·강도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찰, '철근 누락' LH 진주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LH가 관련업체와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지 12일 만에 수사가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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