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이용자 한달만에 1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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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의행정 1호' 정책으로 도입된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누적 이용자 수가 시행 한 달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2만2천 명, 한달 동안 1백만 명 이상의 시민이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를 이용했으며, 12억6천만원의 시민부담이 경감됐다고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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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의행정 1호' 정책으로 도입된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누적 이용자 수가 시행 한 달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2만2천 명, 한달 동안 1백만 명 이상의 시민이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를 이용했으며, 12억6천만원의 시민부담이 경감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정책 만족도도 높아, 서울시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14일 동안 시민의견을 수렴한 결과에서는 만족도가 90% 달했고, 이용 희망률도 97.5%로 대부분 시민들이 10분 내 재승차 제도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서울시는 이용시간을 연장하거나 적용구간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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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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