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육아 정보가 한자리에"…대구 베이비&키즈페어 내일 개막

이덕기 2023. 8.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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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엑스코 관계자는 "베이비&키즈페어는 지난해 연간 2차례 진행했으나, 올해는 4차례로 확대했다"면서 "예비·초보 부모들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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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전경 (사진은 지난 6월 행사 장면) [엑스코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경북지역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16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 열리는 베이비&키즈페어에서는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육아 관련 용품을 제작하는 국내외 150여개 사가 선보이는 유모차와 신생아 카시트, 아기 체온계, 대나무섬유를 활용한 천 기저귀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용품들이 소개된다.

행사 기간 예비·초보 부모들에게 유익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강연도 이어진다.

효성병원은 '행복한 임신, 당당한 출산'을, 여성아이병원은 '하트맘 산모교실'을, 동신연구소는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애착 육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엑스코 관계자는 "베이비&키즈페어는 지난해 연간 2차례 진행했으나, 올해는 4차례로 확대했다"면서 "예비·초보 부모들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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