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인터넷은행 신용대출 금리 케이뱅크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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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금리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7월 공시기준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별 평균금리는 케이뱅크 7.04% 토스뱅크 6.70% 카카오뱅크 6.68%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은행 중에서는 Sh수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5.09%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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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금리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7월 공시기준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은행별 평균금리는 케이뱅크 7.04% 토스뱅크 6.70% 카카오뱅크 6.68% 순으로 집계됐다. 일반신용대출에 대한 평균 신용점수는 KCB 기준 토스뱅크가 915점 케이뱅크 913점 카카오뱅크 833점 순이었다.
기준금리는 토스뱅크 3.77% 카카오뱅크 3.81% 케이뱅크 3.84%로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가산금리가 케이뱅크 3.20% 카카오뱅크 2.87% 토스뱅크 2.93%으로 격차가 났다.
신용점수 951점 이상 고신용자의 금리는 카카오뱅크가 5.39%로 가장 낮았다. 이어 토스뱅크 6.24% 케이뱅크 6.53% 순이다.
전체 은행 중에서는 Sh수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5.09%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11.41%)으로, 수협은행 대비 2배 가량 높았다.
4대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의 평균금리가 5.35%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하나은행 5.46% 신한은행 5.85% KB국민은행 6.17% 순이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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