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필요한 맨시티, 21세 벨기에 국대 윙어와 ‘개인 합의 완료’… 관건은 이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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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가대표 제레미 도쿠(21)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리야드 마레즈의 대체자로 제레미 도쿠를 선택했다. 맨시티와 도쿠 사이 개인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가 낙점한 윙어는 벨기에 출신 제레미 도쿠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렌이 맨시티에게 도쿠의 이적료로 요구한 금액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29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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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벨기에 국가대표 제레미 도쿠(21)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남은 건 이적료 협상이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리야드 마레즈의 대체자로 제레미 도쿠를 선택했다. 맨시티와 도쿠 사이 개인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현재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붕괴시킬 윙어가 필요하다. 원래 측면에서 크랙 역할을 맡았던 마레즈가 사우디로 떠났다. 붙잡고 싶었지만 사우디가 워낙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기 때문에 맨시티가 잡을 수 없었다.
게다가 맨시티는 현재 케빈 데 브라위너가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했다. 팀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가 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맨시티는 창의성이 필요한 선수가 필요하다. 케빈 데 브라위너 대체자로 루카스 파케타를 노리고 있지만 공격 옵션이 더 다채로워지길 원하고 있다.
맨시티가 낙점한 윙어는 벨기에 출신 제레미 도쿠다. 도쿠는 아직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이미 벨기에 국가대표로 1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 스타드 렌 소속으로 35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도쿠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뛸 수 있고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패스 능력이 준수해서 동료를 활용할 줄도 안다. 경험 부족으로 인해서 가끔 아쉬운 판단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렌이 맨시티에게 도쿠의 이적료로 요구한 금액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29억 원)다. 맨시티가 렌이 요구한 이적료를 낸다면 협상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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