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내달 1일 차문화 심포지엄·다정한 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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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과 이한영차문화원은 오는 9월 1일 차문화 심포지엄과 '다(茶)정한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강진에 있는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차 콘서트는 강진 월남사 앞 잔디밭에서 각각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의 '고려시대 월남사의 차문화'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의 '조선시대 백운동 원림의 차문화'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의 '한국 근대기 이한영 생가의 차문화'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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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과 이한영차문화원은 오는 9월 1일 차문화 심포지엄과 '다(茶)정한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강진에 있는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차 콘서트는 강진 월남사 앞 잔디밭에서 각각 열린다.
제다 활성화 심포지엄은 월출산 천년의 차문화를 고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차 분야 전문가, 역사학자, 콘텐츠 전문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의 '고려시대 월남사의 차문화' 김세리 성균관대 교수의 '조선시대 백운동 원림의 차문화'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의 '한국 근대기 이한영 생가의 차문화'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달밤에 어울리는 피아노 3중주 야외콘서트는 고려시대 차문화의 역사성을 지닌 월남사 앞에서 열린다.
김정수(바이올린), 안소연(첼로), 방기수씨(피아노)의 연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5천원이며 총 좌석은 200석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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