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200명에 치료비 지원…1인당 250만원

이찬선 기자 2023. 8. 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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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난치병 투병 학생 20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5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학교 추천 대상자 중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검토해 선정했다.

교육청은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질환 등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난치병 학생들에게 매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904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씩 18억8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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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추천 대상자 중 경제적 사정·질환 중증도 검토 선정
충남교육청 전경./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난치병 투병 학생 20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5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학교 추천 대상자 중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검토해 선정했다.

교육청은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질환 등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난치병 학생들에게 매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904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씩 18억8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건강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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