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공원에 독립운동 기념공원·역사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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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 지역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고 독립 운동가 뜻을 기리는 기념공원과 역사관이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 명칭을 부산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함께 사용하면서 공원에 독립 유공자 동상과 독립운동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공원 내 건물인 시민사랑채를 새로 꾸며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내년에 관련 용역을 진행해 역사관을 실시설계하고 오는 2025년에 공사에 들어가 연말에 개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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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