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해양레저위크 18일 광안리해수욕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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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는 패들보드(SUP),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서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포토존과 체험부스, 버스킹, 영화 상영 등을 하는 키마비치존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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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열려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 해양레저대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 저녁 광안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버스킹 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6~27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국제라이프세이빙대회'와 '제4회 전국비치조정대회'가 각각 열린다.
27일 영도 희여울 아랏길에서는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에는 300여명이 참가해 중리에서 흰여울마을까지 약 5km글 수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도 마련됐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는 패들보드(SUP),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서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영강과 자갈치 등지에서는 크루즈·요트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포럼과 학술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 국회정책토론회 등 해양산업발전연구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포토존과 체험부스, 버스킹, 영화 상영 등을 하는 키마비치존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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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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