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서산에 1조5000억 투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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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오는 202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 내 4만4152㎡ 부지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증설한다.
SK온 서산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대에서 28만 대로 4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SK온은 지난해 매출액 7조6000억원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산공장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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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SK온이 오는 202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 내 4만4152㎡ 부지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증설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충남도청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이완섭 서선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K온 서산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대에서 28만 대로 4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SK온은 지난해 매출액 7조6000억원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산공장이 가동 중이다.
서산공장 증설로 생산유발 2조1247억원, 부가가치 유발 7436억원, 고용유발은 1만9664명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용 인원은 800명이다.
김태흠 지사는 “SK온의 배터리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에서 ‘글로벌 넘버원’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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