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풍성…‘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성료 [경륜]

김재범 2023. 8.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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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5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진행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양기대 더블어민주당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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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복 총괄본부장(왼쪽)과 임오경 국회의원(오른쪽)은 이종례 경기도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5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진행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양기대 더블어민주당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가수 김세환이 특별게스트로 초청됐다.

개회식에서는 관내 체육꿈나무와 장애인스포츠 지원을 위해 광명시배드민턴협회, 광명시육상연맹, 경기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트랙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제외종목에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시민 자전거 퍼레이드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광복절을 기념해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광명스피돔을 출발해 목감천과 안양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려 고척돔까지 왕복 10km를 달렸다. 스피돔에서는 동호인 트랙대회를 진행했다. 경륜, 제외, 1LAP 종목에 300여명이 참가했다.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는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밸런스바이크 대회가 열렸다.

영상으로 재현한 자전거 경주로를 달리는 인도어사이클 체험, 광명시 연계 녹색나눔장터 등도 진행했다. 생활자전거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주는 무상 수리행사도 열렸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 용품, 스마트롤러, 밸런스바이크, 리커버리 크림 등 다양한 시상품과 경품 그리고 자전거 체험공간을 제공했다.

밸런스바이크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경주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가 대한민국 대표 트랙 동호인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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