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대단한 분 모신다”...‘국민 디바’→‘고음 끝판왕’ 총출동

2023. 8. 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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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밴드'가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경연에 돌입한다.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불꽃밴드' 3회에서는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권인하밴드, 부활, 김종서밴드 등 '전설의 밴드' 7팀이 2라운드 경연 주제인 '컬래버레이션'에 맞춰 특별한 지원군과 함께 파격적인 무대를 꾸미는 현장이 공개된다.

 한편 '불꽃밴드' 2라운드 경연은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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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N ‘불꽃밴드’

‘불꽃밴드’가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경연에 돌입한다.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불꽃밴드’ 3회에서는 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권인하밴드, 부활, 김종서밴드 등 ‘전설의 밴드’ 7팀이 2라운드 경연 주제인 ‘컬래버레이션’에 맞춰 특별한 지원군과 함께 파격적인 무대를 꾸미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들 레전드들과 호흡을 맞출 컬래버레이션 가수로는 신효범, 소찬휘, 김경호, 정인, 유미, 흰, 이소정 등 대한민국 톱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가 귀호강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2MC 김구라와 배성재는 두 번째 경연 심사를 위해 모인 200명의 청중 심사위원인 ‘불꽃 평가단’ 앞에서 경연 주제인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배성재는 “밴드 홀로 무대를 꾸미는 게 아니라 대단한 가수 분들을 모시고 함께한다”라고 발표하고, 김구라는 “오늘이 아주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7팀이 작정하고 대단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며 청중단의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지난 평가전과 첫 경연에서 1위를 거머쥐었던 ‘맏형님 밴드’ 사랑과 평화는 이날 1위 베네핏으로 경연 가수 우선 선택권을 갖게 되는데, 이에 한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콕 짚어 선택해 궁금증을 야기시킨다. 무엇보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파워풀한 보컬 이철호와, 이권희(키보드), 박태진(베이스), 정재욱(드럼), 이해준(기타) 등의 압도적인 내공과 팀워크가 빛을 발해왔던 사랑과 평화가 이날 3연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가 2라운드 경연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불꽃밴드’ 2라운드 경연은 오는 17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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