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대전 0시 축제' 무대 오른다…"재능기부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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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민수현이 고향 관객들을 만난다.
민수현은 16일 오후 9시 '대전 0시 축제'에 출연해 뜨거운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더한다.
민수현이 선배 가수와 함께 오르는 '대전 0시 축제'는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 부르스'를 모티브로 한 축제로 17일까지 대전시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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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불타는 트롯맨' 민수현이 고향 관객들을 만난다.
민수현은 16일 오후 9시 '대전 0시 축제'에 출연해 뜨거운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더한다.
대전시에서 나고 자란 민수현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이날 장윤정과 함께 대전 시민들의 가장 큰 축제라 꼽히는 '대전 0시 축제'의 메인 무대에 오른다.
민수현이 선배 가수와 함께 오르는 '대전 0시 축제'는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 부르스'를 모티브로 한 축제로 17일까지 대전시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민수현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고향인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최종 3위에 입상했다. 이에 대한 보답과 대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노개런티로 공연을 진행한다.
민수현의 팬클럽 또한 모금액 1069만 원을 대전시에 기탁해 노인돌봄 등의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민수현의 재능 기부와 팬들의 모금 활동 등 가수와 팬이 함께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민수현은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시민의 가장 큰 축제 메인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저 또한 대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중앙로에서 최선을 다해 즐기겠다. 멋지고 신나는 노래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깔끔한 창법과 구수한 보이스,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민수현은 대전 시민들과 하나되어 축제의 캐치프레이즈인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제대로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수현은 최근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유닛 결성과 함께 발표한 'NO 징징'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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