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총력...할인 혜택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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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시와 관광공사는 해외 송출 여행사와 수도권 여행사에 성과 보수 7억 원을 제공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만5천 명을 부산으로 유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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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시와 관광공사는 해외 송출 여행사와 수도권 여행사에 성과 보수 7억 원을 제공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만5천 명을 부산으로 유치할 예정입니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과 연계해 다음 주부터 중국 관광객에게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비짓 부산 패스'를 20% 할인해주고 소셜미디어 '위챗'과 연계한 항공권과 호텔 할인 홍보 행사를 펼쳐 관광객 만 명 이상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오는 10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인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에 중국 여행사 등 관광업계 15개 업체를 초청해 부산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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