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민원대응팀, 교사 대신 공무직에 희생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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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에 민원대응팀을 만들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교사 대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민원을 떠맡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별도 민원대응팀을 만든다는 교육부 정책은 학교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이라며, 돌봄 전담사나 행정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국 교육공무직 52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5%가 학부모와 관리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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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에 민원대응팀을 만들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교사 대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민원을 떠맡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별도 민원대응팀을 만든다는 교육부 정책은 학교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이라며, 돌봄 전담사나 행정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국 교육공무직 52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5%가 학부모와 관리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 차원의 교육 민원센터를 만들어 교육 공무직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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