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300억 재산 해명 “지금은 아니야…2NE1 해체 후 줄어” (‘돌싱포맨’)

김하영 기자 2023. 8.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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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SBS ‘돌싱포맨’ 화면 캡처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300억 재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 출연해 “지금은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7~8년 전에는 그랬을 수 있는데 현재는 후배들이 많이 치고 올라왔고”며 “(2NE1) 해체하고 나서는 원래 하던 일들을 많이 못 했기 때문에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다라박은 과거로 돌아가서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해 운동화를 더 사고 싶고 집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그는 “세어본 적 없지만 1,000켤레 정도 될 것 같다”면서 신발 방을 공개했다. 또한, 가장 비싼 운동화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GD 운동화의 리셀가가 4,000만 원 정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300억 재산설을 해명한 바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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