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오겜' 탄생했나..'무빙' 입소문 난리난리 '화제성 1위'

[OSEN=박소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연출: 박인제, 박윤서/ 각본: 강풀)이 8월 2주차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8월 14일(월) 기준 <무빙>이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장식했다. <무빙>은 지난주 9일(수) 첫 공개와 함께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를 시작으로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 에 올랐다. 더욱이 디즈니+ 월드 와이드 TV쇼 부문 TOP 21위에 오르며 K-콘텐츠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같은 <무빙>의 1위 행렬은 국내외에서 뜨겁게 일고 있는 작품의 화제성을 입증하는 바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오늘(16일) 오후 4시 공개될 <무빙>의 8, 9화는 이러한 화제성을 더욱 정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늘 공개될 8, 9화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효주와 조인성의 애틋하고 절절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각종 SNS에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14일(월) 8, 9화의 예고편과 로맨스 포스터 공개 후,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서는 ‘두식미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자리한 <무빙>이 오늘 공개될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어떤 이야기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9일(수)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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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