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 생산 ‘총력’…제주 서귀포 남원농협, 노지감귤 열매솎기 발대식

심재웅 2023. 8.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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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있는 한 노지감귤 과수원에서 '감귤 열매솎기(적과)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했다.

남원농협은 올해 지역 노지감귤 착과 수가 지난해보다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인 적과로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추진했다.

고 조합장은 "적과를 통해 과다 착과로 수세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농가가 적극적으로 적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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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열매솎기로 고품질 감귤 생산 도모
고일학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현우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등이 적극적인 열매솎기(적과)를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있는 한 노지감귤 과수원에서 ‘감귤 열매솎기(적과)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했다.

남원농협은 올해 지역 노지감귤 착과 수가 지난해보다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인 적과로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추진했다.

현장에는 고일학 조합장, 김현우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현장에서 적과 작업을 도왔다.

고 조합장은 “적과를 통해 과다 착과로 수세가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농가가 적극적으로 적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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