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반환점 돈 슈퍼레이스’ 5라운드 나이트 레이싱 연다

손재철 기자 2023. 8.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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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야간 경주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리는 ‘슈퍼 6000 클래스’에 모터스포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는 찰나의 승부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은 수도권 첫 야간 경주인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지며, 모터스포츠 외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콘셉트로 마련된다.

시즌 반환점을 돈 현재, ‘슈퍼 6000’은 엑스타 레이싱이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구도도 엑스타 레이싱이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찬준(81포인트)과 이창욱(70포인트)이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야간 경주



또 GT 클래스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6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노리는 정경훈(비트알앤디, 67포인트)이 포인트 리더로 질주하고 있고, 그 뒤를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49포인트)과 정원형(비트알앤디, 49포인트)이 추격하고 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그리드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선착순 판매 중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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