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6만원에 매수한 주식 최근 120만원까지 올라”

한윤종 2023. 8.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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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그리가 대박 난 주식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해 재테크(재산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그리는 "6만 원에 매수했던 주식이 최근 120만 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그리는 또 "아빠가 사라고 했다. 아빠도 12만원에 팔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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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짠당포' 방송화면 캡처
 
가수 그리가 대박 난 주식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해 재테크(재산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그리는 "6만 원에 매수했던 주식이 최근 120만 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차라리 잃는 게 낫다. 10만원에 판 게 120만원이 되면”이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그리는 또 “아빠가 사라고 했다. 아빠도 12만원에 팔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본인의 마이너스 투자 현황을 공개하며 "삼촌 것 좀 만회해 줄 수 있겠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다.

소유는 자신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개났다. 옛날에는 공격적이었는데 요즘은 만족하며 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제주도 출신이라는 소유는 “효리 언니가 살았던 땅이 저희 할아버지 땅이다”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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