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국민의힘 서원당협위원장, 청주에 법률사무소 29일 개소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당협위원장./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당협위원장이 오는 29일 청주시 분평동에 법률사무소를 연다.

김 당협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9기로 1993년 검사로 임관해 2017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2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서울 서초구에서 법무법인 진을 설립해 왕성한 변호사 활동을 한 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3년 만에 고향 청주에서 ‘법무법인 하윤’ 분사무소를 열고 청주 지역민을 위해 다시 뛴다.

김진모 서원당협위원장은 "주변에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실천하는 변호사,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모 위원장은 청주 주성초, 세광중, 신흥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2012년 7월 연수원 19기 첫 검사장으로 승진, 인천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을 지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