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中 단체관광객 유치 선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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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설명회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단체 관광객 선점을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5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0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해외 단체관광 허용 국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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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설명회·동북아지방정부회의 참석
고위급 인사들 만나 교류·협력 등 논의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출장에 나선다. 현지 관광설명회에 참석하고 지방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교류 활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한다. 면담에서 양 지역의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설명회에 참석한다. 설명회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단체 관광객 선점을 위한 것이다.
오는 21에는 중국 지린성 장춘시에서 열리는 제3회 동북아시아지방정부협력회의에 참석하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성장 혹은 서기 등 도지사급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하게 된다.
이어 22일에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협력회의에서 동북아시아 공공 번영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제주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5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0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해외 단체관광 허용 국가를 발표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지난 2017년 3월 한국 관광상품 판매 전면 중단을 밝힌 지 6년 5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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