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차별화된 조경설계로 주목
- 제일건설㈜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실적 1위 차지...2위와도 격차 상당해
- 중앙광장, 숲속잔디마당 등 법정규정 대비 2배 수준으로 단지 내 조경면적 적용돼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23년도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7,675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됐으며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건설사 신용평가 및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결과 중에서 주택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알려진 제일건설㈜이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실적 1위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제일건설㈜은 지난 2017년에도 조경부문에서 실적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건설사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것.
조경부문 실적은 제일건설㈜이 931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위를 차지한 삼성물산(543억 원)과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대정골프엔지니어링, 금강주택, 대방건설, 에스케이임업㈜, 대우건설순으로 조경부문 순위가 결정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제일건설㈜이 최근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 내 조경면적을 넓히고 조경관련 시설의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신경을 쏟았기 때문이다.
조경부문 실적 상위권에 위치한 건설사의 경우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주요 브랜드 건설회사라는 공통점을 갖췄다. 시장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일수록 조경 공사실적이 우수하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제일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총액)에서도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일건설㈜은 2조 5102억 원으로 전체 17위를 차지하며 시공능력평가 최초로 10위권에 자리했다. 지난해 20위에서 3계단 상승한 수치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다시한번 증명했다. 제일건설㈜은 2013년의 경우 시공능력평가 125위를 차지했던 건설사였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이제 10대 건설사 진입도 노려볼 만한 중견 건설사로 성장한 상황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지난 1978년 설립돼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건설사다. 튼튼하고 지속적인 주택 공급을 주요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건설시공 노하우를 쌓아왔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제일건설㈜은 이전부터 제일풍경채 브랜드네임을 앞세워 경기, 인천 등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사업에서 꾸준한 실적을 내왔던 건설사”라며 “입주자를 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에 조경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입증된 만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향후 제일풍경채 브랜드네임을 갖춘 단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주목해보는 것도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에 빛나는 제일건설(주)이 이달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에 올해 처음으로 공급할 예정인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다. 이 단지는 계양구 효성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최고 35층 초고층으로 구성돼 입주민은 개방감 좋은 전망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올해 조경부문 실적 1위의 제일건설㈜의 우수한 조경설계를 바탕으로 단지 내부 대지면적의 약 30% 가량이 조경면적으로 적용된다. 이는 법정규정 대비 2배 가까운 수준으로 조경면적이 구성되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도 갖춰질 예정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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