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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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해군이 해양수산 관련 업종에서 구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16일 해수부는 이날부터 8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2023년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올해 박람회에는 맞춤형 일자리 추천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비롯한 많은 구직자가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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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개 기업 참가… 30일에는 부산에서 대면 행사 열어
해양수산부와 해군이 해양수산 관련 업종에서 구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16일 해수부는 이날부터 8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2023년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면 행사는 30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해수부는 관련 산업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구직 및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이 행사를 통해 직장을 얻은 사람은 1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곳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채용공고 확인 및 사전 입사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포함한 취업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16일과 23일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동원산업㈜, ㈜더파이러츠 등 해양수산기업의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해수부는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실제 기업 관계자와 면담, 현직자 비법 전수,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올해 박람회에는 맞춤형 일자리 추천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비롯한 많은 구직자가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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