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3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수시 모집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오는 2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 입주신청 접수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도시 저소득 국민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무순위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당해 가구 총자산가액이 2억 55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3,683만 원 이하인 가구다. GH 매입임대주택 현재 거주자나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하다.

입주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공급주택 소진시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하다. 또한 1가구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중복 신청하는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대상 주택은 경기도내 시·군 소재 다가구 등 주택이며, 공고문에 지역별 매입임대 주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자보수 중인 주택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택 열람을 반드시 진행하여야 한다.

주택 개방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다.

주택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주택 열람 방법은 지역별 매입임대주택 센터(남부/동부/북부)로 전화를 한 다음에 주택 내부를 열람할 수 있다.

공고문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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