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대형 SUV’ 올뉴 파일럿 4세대 상품성 주목 받아

‘혼다 대형 SUV’ 올뉴 파일럿

혼다의 3열 8인승 대형 SUV인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 국내 사전계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8년만에 완전변경’된 4세대 상품성이 주목 받고 있다. 기존 혼다 SUV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 베이스가 모두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캐빈룸과 적재 공간이 여유롭고,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시트가 시선을 끌고 있다.

가족 구성이나 사용 목적에 맞게 승차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구조다. 트렁크 하부엔 해당 2열 센터 시트도 수납 가능하다. 혼다코리아는 이 같은 올 뉴 파일럿 국내 사전계약자에게 혼다 골프 캐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엔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들여왔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와 메탈, 블랙 총 3종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